KT&G(사장 백복인)가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‘제11회 KT&G SKOPF(KT&G
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's Fellowship)’의 공개 포트폴리오 심사를
진행해 올해의 최종 작가 1인을 선정했다.
‘KT&G SKOPF’는 새로운 가능성을 갖고 있는 젊은 사진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
KT&G의 대표적인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이다. 지난 2008년 시작돼 올해 11회를
맞이한 ‘KT&G SKOPF’는 10년간 총 39명의 사진가를 발굴했으며, 최종작가로 선
발된 13명의 개인전 개최 및 작품집 발간 등을 지원해왔다.
이번 ‘제11회 KT&G SKOPF’는 지난 5월 올해의 작가로 김승구<밤섬>, 정정호
심사위원들은 김승구 작가의 작품 <밤섬>을 “사람들에게서 잊혀진 여의도의 밤섬을
도시와 자연, 관심과 배제의 관점으로 효과적으로 풀어냈다”고 평가했다. KT&G는
김승구 작가가 2019년 KT&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고 작품집을
발간할 수 있도록 4000만원 상당의 추가지원과 멘토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.
지효석 KT&G 문화공헌부장은 “KT&G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의 목적은 지원이 부
족한 아티스트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‘장’을 만드는 것”이라며, “앞으로도 다양
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이 예술적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
최선을 다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▶ KT&G가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‘제11회 KT&G SKOPF’의 공개
포트폴리오 심사를 진행해 올해의 최종작가 1인을 선정했다. 사진은 최종작가 김승구 씨의 작품
<밤섬> 대표 이미지 컷.
▶ KT&G가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‘제11회 KT&G SKOPF’의 공개
포트폴리오 심사를 진행해 올해의 최종작가 1인을 선정했다. 사진은 최종작가 김승구 씨의 작품
<밤섬> 대표 이미지 컷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