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T&G복지재단(이사장 김재홍)과 경찰대학(학장 손창완)은 경찰대학생 20명과 일반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‘캄보디아 해외봉사단’의 출정식을 7월 15일, 인천공항에서 가졌습니다.

봉사단은 7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 12박 13일 동안 두 팀으로 나뉘어, 캄보디아의 따케오, 시엡립으로 파견되어 현지에서 활동 중인 NGO 단체들과 함께 아동교육, 지역사회개발,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.

KT&G복지재단 관계자는 “캄보디아는 유엔총회가 선정한 세계 최빈국 중 한 곳”이라며, “앞으로도 캄보디아의 어려운 현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겠다.”고 말했습니다.

KT&G복지재단은 캄보디아의 미래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으로 2009년 캄보디아 현지에 수상유치원과 도서관을 건립하고, 2005년부터 지금까지 20차례에 걸쳐 총 420명의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해왔으며 경찰대학생을 함께 파견한 것은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입니다.